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행정자치부·대전광역시와 함께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현장 설명회'를 4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경기도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연 행사로 대전, 세종, 충청권 소재 민간 기업과 협회, 대학,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가했다.
지방행정 개방 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도·시군구(새올)행정시스템에 지난 50여년간 축적된 각종 인허가 자료로, 지난 6월 30일부터 시스템을 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개방한 자료는 엑셀 등 다양한 형태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오픈API로도 제공해 포털 업체, 앱 개발자, 창업 컨설팅 업체나 협회 등에서 이를 활용한 사업을 만들 수도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영상 상영과 함께 개방 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김용대 서울대 교수의 빅데이터 트렌드 특강,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관련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비롯해 데이터 제공과 활용안내를 위한 현장상담창구와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정부3.0의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자치단체 공공데이터 이용현황 조사 및 업무담당자 교육·설명회 등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대전시 등 충청권에 있는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기업에서 개방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경기도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연 행사로 대전, 세종, 충청권 소재 민간 기업과 협회, 대학,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가했다.
지방행정 개방 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도·시군구(새올)행정시스템에 지난 50여년간 축적된 각종 인허가 자료로, 지난 6월 30일부터 시스템을 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개방한 자료는 엑셀 등 다양한 형태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오픈API로도 제공해 포털 업체, 앱 개발자, 창업 컨설팅 업체나 협회 등에서 이를 활용한 사업을 만들 수도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영상 상영과 함께 개방 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김용대 서울대 교수의 빅데이터 트렌드 특강,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관련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비롯해 데이터 제공과 활용안내를 위한 현장상담창구와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정부3.0의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자치단체 공공데이터 이용현황 조사 및 업무담당자 교육·설명회 등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대전시 등 충청권에 있는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기업에서 개방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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